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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의 열애 중임을 밝혔습니다.
21일,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"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찾아온 소중한 사람"이라며 연인 박위와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그녀는 이어 "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"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그들의 응원을 부탁했습니다.
박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 "큰 선물 같은 사람"이 찾아왔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. 그는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송지은과의 만남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.
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는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'위라클'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, 특히 박위의 장애를 걱정 없이 받아들인 송지은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.
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, 박위는 2014년 사고 이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,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. 두 사람의 열애가 이슈로만 끝나지 않고,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큰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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